여호와 이레 닛시 라파 등 하나님의 5가지 이름과 뜻

교회 다니면서 낯선 이름들을 듣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호와까지는 괜찮은데 여호와 이레, 여호와 닛시, 여호와 라파 등등 여러 가지 말이 많지요. 

 

 

 

여호와 이레(Jehovah-Jireh)

하나님께서 준비하신다는 뜻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대신할 희생물을 찾을 때 나온 말입니다. 

창세기 22절 14절에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여호와 닛시(Jehovah-Nissi)

하나님은 나의 깃발, 하나님은 나의 깃발을 세우신다 등으로 해석되며 승리와 보호를 상징합니다. 

모세가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이 이름을 기념비에 붙였습니다. 

출애굽기 17장 16절에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여호와 라파(Jehovah-Rapha)

하나님의 나의 의사, 나를 치유하시는 분으로 해석되며,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인 치유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신다는 말로 많이 쓰여서 기도에도 많이 등장하지요.

여호와가 이스라엘을 치유하겠다는 약속에 나오는 말입니다.

출애굽기 15장 26절에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는 말씀에 나옵니다. 

 

 

여호와 샬롬(Jehovah-Shalom)

여호와 샬롬은 샬롬이라는 말로 더 많이 쓰이는데요, 여호와는 나의 평강, 나의 평화라고 해석되며 평화와 안전을 상징합니다. 

견고한 평화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터가 된다는 마음을 실현하는 믿음을 나타냅니다. 

사사기 6장 24절에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샬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는 말씀에 나옵니다. 

 

 

여호와 삼마(Jehovah-shammah)

이 이름이 가장 알려지지 않은 건데요, 하나님이 거기에 계시다라는 뜻입니다. 즉, 백성들이 있는 어느 곳에든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이지요. 

에스겔서에 나오는 성읍에 주어진 이름입니다. 

에스겔 49장 35절에 "그 사방의 합계는 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 삼마라 하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제 교회에서 여호와 이레, 여호와 닛시, 여호와 라파, 여호와 샬롬, 여호와 삼마라는 단어가 대화 중이나 설교에서 나오면 어떤 뜻인지 잘 알아들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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