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6. 6.

    by. choice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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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는 사람의 마음을 읽는 사람은 점쟁이나 마술사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제는 뇌 스캔과 인공지능을 사용해서 마음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연 이것이 윤리적으로 옳은 행동일까요? 
     

     
     

    과학 기기를 이용한 독심술

    이제는 머릿속에 있는 생각의 목소리가 뇌 스캐너에 의해 해독될 수 있습니다. 말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한 의사소통수단이 상상하고 있는 말의 내용을 파악하는 최초의 비침습적인 방법을 개발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 어느 정도 개발된 정확한 기술로 마음을 읽을 수 있을까요? 이 방법이 과연 세상의 질서를 어지럽히지 않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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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에 개발된 사람의 마음을 읽는 기술은 사람의 운동 피질의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입술이 형성하려고 하는 단어를 예측하는 뇌 삽입물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생각 뒤에 숨겨진 실제적인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오스틴에 있는 텍사스 대학교의 컴퓨터 과학자 알렉산더 후스와 제리 탕은 그의 동료들과 함께 뇌 활동을 측정하는 비침습적인 수단을 개발했습니다. 즉, 뇌에 무언가를 넣지 않고 기능할 수 있는 기능적 자기 공명 영상을 LLM이라고 불리는 인공 지능 알고리즘과 결합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ChatGPT와 같은 도구의 기초가 되고 텍스트에서 다음 단어를 예측하도록 훈련됩니다.

    5월 1일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에 발표된 연구에서, 연구원들은 3명의 지원자들을 fMRI 스캐너에 눕게 하고 각각 16시간의 팟캐스트를 듣는 동안 각 사람의 뇌가 활동하는 모습을 기록했습니다. 자원 봉사자들의 뇌를 통한 혈류를 측정하고 이 정보를 그들이 듣고 있던 이야기의 세부 사항과 단어들이 서로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이해하는 LLM의 능력과 통합함으로써, 연구원들은 각 개인의 뇌가 어떻게 다른 단어와 구문에 반응하는지에 대한 암호화된 지도를 개발해 내었습니다. 

    다음으로, 연구원들은 참가자들이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를 하는 상상을 하거나 대화가 없는 영화를 보는 동안 fMRI 활동을 기록했습니다. 각 개인에 대해 이전에 인코딩했던 패턴과 문장이 다른 단어를 기반으로 어떻게 구성될 것인지 결정하는 알고리즘의 조합을 사용하여, 연구원들은 이 새로운 뇌 활동을 해독하려고 시도했습니다. 아래 비디오는 한 연구 참가자가 아기 용을 돌보는 소녀에 관한 애니메이션 영화 신텔의 클립을 보는 동안 찍은 뇌 녹음에서 생성된 문장들을 보여 줍니다.
     
     

    독심술의 영향과 미래 

    이러한 기술은 어디에 이용될 수 있을까요? 스티븐 호킹 박사와 같은 병을 가진 사람의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한 의료 기기로 사용할 수 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 범죄심리학에서 거짓말 탐지기로 사용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이것이 사람의 마음을 온전히 읽어 낼 수 있다고 믿기에는 아직 불완전합니다. 인간의 동기를 기계가 대체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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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인간의 특유의 속성을 잡아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은유나 반어, 빈정거림 등과 같은 생각을 기계가 잡아내기 위해서는 수백만 가지의 학습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의 핵심은 학습인데, 그 과정은 막대한 데이터와 자원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불완전함을 극복해 낼 경우에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는 상상해 보면 긍정적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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