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모임 피하는 법

매번 만나는 모임이 있는데, 항상 1명 중심으로 돌아가요.

그 사람이 워낙 잘 삐지기도 하지만 그 모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기도 하는데요, 그걸 말하자니 분위기를 깰 것 같고 말하지 않으려니 내 시간이 아깝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런 분위기는 초반부터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자주 얼굴 보는 사람이나 불편해도 내가 참자!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게 몇 년씩 계속되다 보니 너무 괴로운 거죠. 만나지 않는 게 최선의 방책인데 그걸 내 입으로 꺼낼 용기는 없고요. 

 

그것에 대한 답변은 정해져 있는 것 같아요. 

 

 

불편한 모임 피하는 법

1. 솔직하게 대화하기

다른 사람들에게 당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번 1명 중심으로 모임이 돌아갈 때, 당신이 불편하다는 것을 표현하세요. 다른 사람들은 당신의 의견을 이해하고 협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럴 용기가 있었다면 불만이나 불편함도 못 느꼈을 것 같아요. 

 

 

2. 대안 제안하기

모임을 더 공평하게 만들기 위해 대안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순서를 정해 놓거나, 모임 주제나 활동을 다르게 정하는 등의 방법을 제안해 보세요.

그래서 종종 어디 가자는 의견이 나오면 그러지 말자는 반대 의견을 내기도 해요. 하지만 저 혼자만 그러니 이것 역시 혼자 반기를 드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어렵더라고요. 

 

 

3. 감정 표현 연습하기

감정 표현이 어려운 경우, 연습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친밀한 친구나 가족과 연습 대화를 통해 감정 표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만나자고 할 때 나가기 싫으면 일 핑계를 대는 방법을 취했는데 그것도 제 감정을 속이는 일이긴 해요. 감정 표현을 연습하면 정말 잘할 수 있을까요?

 

 

4. 개인 시간을 가져보기

만약 모임이 계속해서 불편하다면, 때로는 개인 시간을 가지고 쉬어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른 활동이나 취미를 즐기며 자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맞아요. 두 달에 한 번 정도 만나는 모임이라 모임이 없을 때 편안한 느낌을 가져요. 다른 사람들과 만나기도 하고요. 

 

 

5. 중재자 참여

경우에 따라 중재자를 참여시키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중재자는 각 멤버의 의견을 조율하고 모임을 더 공평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게 정말 좋은 방법인 거 같은데요, 한번 했다가 분위기 싸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 역시 그 모임에 적용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6. 새로운 모임 고려

다른 모임을 고려해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새로운 인연을 만들거나 다른 모임에 참여하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맞아요! 그 모임을 버리고 다른 모임으로 가는 게 방법이 될 거 같아요.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어차피 1년에 5번 넘게 보지도 않으니 그날만 그냥 가만히 참지 뭐~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처럼 어리석게 시간 낭비 하지 말고 불편한 모임에 가고 싶지 않은 분들은 현명하게 행동하시길요!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적으로 노력하는 거라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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